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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도, 화장실도 없어”…코첼라 입장에 8시간 넘게 대기

코첼라

코첼라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를 찾은 캠핑 참가자들이 입장 대기만 수 시간을 겪으며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코첼라 캠프그라운드에 입장하려던 관람객들은 “8시간 넘게 기다려도 아직 입장 못 했다”, “화장실도, 음식도, 물도 없다”는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X(구 트위터) 사용자 에드가 오소르니오는 “입장 줄만 8시간째.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수천 달러를 받고 이런 운영이라니, 웃긴다”고 분노를 표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지금까지 4시간 기다렸고 아직도 줄이다. 파이어 페스트 2 보는 것 같다”고 썼다.
 
이에 대해 코첼라 밸리 지역 당국은 “축제장뿐 아니라 주변 전역에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원인이나 입장 절차의 변화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전까지는 약 2시간 이내 입장이 가능했던 캠핑장이었지만, 올해는 일부 관람객들이 12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사례까지 발생해 축제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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