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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이번엔 우즈와 교제설.."무의미 폭로vs진실 규명해야" 시끌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故 김새론과 가수 우즈(조승연)의 교제설이 제기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김새론이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가수 A씨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A씨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A씨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익명으로 커피차를 보냈다. 김새론은 A씨와의 교제 사실을 주변에 숨김없이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2022년 5월 결별했으며, 김새론의 음주 운전 논란 역시 이별로 인한 후폭풍이었다고.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가수 A씨가 우즈(조승연)이라는 추측을 쏟아냈고, 이와 관련해 우즈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현재 고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둘러싼 의혹을 시작으로, 전 남자 친구에 미국 남편까지 등장하며 사생활 노출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故 김새론의 유족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B씨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고인이 생전 미국에서 결혼했고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새론과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생활 폭로전이 시작된 것.

이 밖에도 유튜버 B씨는 2015~2021년 열애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며 당시 두 사람에게는 각자 인연이 있었다며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급기야는 가수 우즈까지 소환된 상황.

계속되는 고인을 향한 사생활 폭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된 모습이다.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확인되지 않는 무분별한 폭로전으로 인한 우려를 드러내는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의 유족들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인 2015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강하게 부인, 고인과 1년여 정도 교제했다가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고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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