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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야" 한국에서 맞대결을 하다니, 다시 만난 다저스 절친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지형준 기자] LA 다저스 절친의 만남.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38)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5)가 어제(11일)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 펼친데 이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은 이날 만남을 예고한 바. 

키움 선수단이 도착하고, 푸이그가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자 류현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그아웃에서 반갑게 두 팔 벌려 손을 흔들자 푸이그가 달려왔다. 

서로를 바라보고 웃음을 지은 채 포옹을 나눈 류현진과 푸이그.

어제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제압한 류현진은 푸이그를 놀리듯 배트를 빼앗아 장난을 쳤다. 그리고 어깨동무를 하고 귓속말을 나누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만남은 짧았다. 키움 선수단의 미팅이 시작되자 푸이그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달려갔다. 류현진이 손에 쥐어진 자신의 배트도 챙기지 않고.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전날 메이저리그를 떠나 6년 만에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화 류현진과 키움 푸이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2 / [email protected]


전날 관심을 모은 류현진과 푸이그의 대결에서는 첫 타석 전에 서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푸이그와 맞대결 질문에 "오랜만에 맞대결이기도 했고, 그냥 좋았다. 오랜만에 보니 좋았다”며 “(다저스에서) 같은 팀에 오래 있었고, 친했던 선수와 (한국에서) 맞대결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최대한 안 맞으려고 집중했다. 첫 타석에 조금 강한 타구가 나와 다음 타석부터 더 집중하려고 했다. 3번째 타석은 길게 승부했지만 결과가 삼진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엄상백,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하위를 벗어난 한화는 4연승을 노리며 10위로 떨어진 키움은 반격을 노린다. 2025.04.12 / [email protected]


지형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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