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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돌싱' 지연, "네가 핀 담배만큼 울었어" 아픔 극복…아이돌 실물 미모 '1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에 완전히 복귀했다.

12일 지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벚꽃을 연상케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연은 일정을 소화하는 듯 깔끔하게 차려입은 모양새다. 웨이브 헤어는 길게 내려와 허리에 닿을 정도이며, 지연의 흰 피부와 어우러지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연은 볼에 바람을 넣으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쪽을 노려보는 듯하면서도 입을 삐쭉이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연의 미모를 극찬했다. 특히 지연은 ‘주간아이돌’을 통해 공개된 절대 미남·미녀 베스트5에서 여성 아이돌 1위로 뽑히며 동료 아이돌이 뽑은 실물 미녀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지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티아라 멤버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이 열리는 호텔은 지연이 3년 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던 곳으로 결혼의 기쁨과 이혼의 아픔이 있는 곳에 다시 찾아온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효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효민 결혼식 참석에 앞서 차 안에서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노래 가사는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내 말이 상처였다는 말은 하지마’, ‘내가 그 이유를 만들어 준 거잖아’ 등으로 이뤄졌고, 지연이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만큼 그의 상황과 맞물려 의미심장한 느낌을 자아냈다.

2022년 12월 결혼한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1월 20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갈라섰다. 두 사람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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