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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맘' 내달 '나눔' 바자회

5월3일... "누구나 참여 가능"

2024년 열린 조아맘 바자회.

2024년 열린 조아맘 바자회.

 
조지아주 최대 한인 엄마 커뮤니티 ‘조지아 아틀란타 맘(조아맘)’은 5월 3일 연례 바자회를둘루스고교 카페테리아에서 개최한다.  
 
조아맘은 2021년 개설된 오픈채팅방으로, 현재 6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발하게 육아,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조아맘바자회’는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행사로, 신청하면 판매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일반 바자회처럼 중고물품을 팔거나 수제 간식, 수공예 제품 등도 판매할 수 있다. 조아맘은 이번 행사 수익금은 애틀랜타 어린이병원(CHOA)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 부스를 비롯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 아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모네이드 부스도 마련된다. 레모네이드 부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이미 마감되었다. 개인 비즈니스 또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싶은 사람은 비즈니스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조아맘 측은 “바자회는 조아맘이 주최하지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라며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바자회는 내달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구글폼(forms.gle/GSB3Usoz8A7N4dCL9)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조아맘 바자회 포스터.

2025년 조아맘 바자회 포스터.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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