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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fwy서 3분간 ‘도넛턴’ 후 콘크리트 벽에 돌진

KTLA 캡쳐

KTLA 캡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약물에 취한 운전자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도넛턴’을 하다 콘크리트 벽에 정면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적인 장면은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는 4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경, 볼드윈 파크 대로 서쪽의 10번 프리웨이 동쪽 차선에서 발생했다.
 
2021년형 BMW 750 차량을 몰던 운전자 자멜 프라이스(36)는 먼저 앞서가던 대형 트럭에 충돌한 뒤, 3분 30초 동안 프리웨이 한복판에서 넛턴(doughnut turns)을 반복했다.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이후 여러 차례 방호벽과 접촉하다 결국 콘크리트 벽에 정면으로 들이받고 차량에서 나왔다. 그는 차량에서 나온 뒤 도로 위에 몸을 구르며 이상 행동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LAPD 오토바이 경찰이 그를 제압해 체포했다.
 
현장에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도 출동해 사고 조사를 맡았으며, 약물이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형 트럭 운전자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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