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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글로벌 협업 확대해 저탄소 공정 개발”

장인화(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를 찾아 글로벌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사 대표들을 만났으며, 인도 일관제철소 등 포스코의 해외 철강 사업 현안을 비롯해 탄소 감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기구다.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한다. 이 중 집행위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철강사가 맡는데, 장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지난해 10월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포스코그룹은 회의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됐다

장 회장은 “저탄소 철강 생산 공정 개발과 탄소 저감 및 미래 수요 확대를 위해 글로벌 철강사의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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