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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행사

13일 뉴저지 민권센터서 추모제
12일엔 글짓기 시상식도 열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주말 뉴저지에서 추모 행사와 청소년 글짓기 시상식이 열린다.
 
오는 13일(일) 오후 2시, 뉴저지 포트리 Ross Dock Picnic Area에 위치한 세월호 추모 벤치 앞에서 11주기 추모제가 열리며, 이후 오후 3시30분, 뉴저지 민권센터(316 Broad Ave 2층,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참가자 모임이 이어진다.
 
전날인 12일(토)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2회 노란리본 기억 새김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3월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글짓기와 디자인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초급 3명, 중고급 4명에게 기억상, 약속상, 책임상(상금 200달러)을 시상한다.
 
주최 측은 “세월호를 기억하며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누자”고 전했다.  
 
행사 및 후원 문의는 이메일(qnsewol@gmail.com, sewol416nj@gmail.com) 또는 민권센터 전화(201-546-4657)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seo.manky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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