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목표” 휘브, ‘5세대 치트키’ 향한 패기 가득 출사표 (종합) [Oh!쎈 현장]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9/202504091459770023_67f60da6014e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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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휘브가 마젠타 컬러처럼 강렬한 패기로 무장해 돌아왔다.
휘브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BANG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 이후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휘브는 가상 세계 속 각기 다른 잠재력을 지닌 게임 플레이어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주년 후 첫 컴백에 나선 멤버들은 “1주년이 지난 지금 저희가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가수가 됐는데 앞서 앨범 3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끼리 앨범에 대한 소통을 많이 했다. 휘브라는 팀으로서 어떤 모습을 비춰야 우리만의 색이 생겨날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앨범을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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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개월 간의 공백기를 가진 근황을 묻자 “휘브가 7개월 동안 활동 준비를 하면서 다음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서 공백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라이브에 대해 보충도 많이 하고 싶어서 멤버들끼리 모니터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덧붙였다.
휘브의 이번 신보 ‘BANG OUT’은 음악 안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휘브의 이야기를 그려낸 앨범이다. 모든 순간 끊임없이 자신들을 증명해야 하는 휘브의 고민과 성장,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고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휘브의 의지를 담아냈다.
제이더는 “모든 활동이 저희를 증명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대중분들이 저희 어떤 모습을 좋아하실지 어떻게 저희가 다가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앨범 준비를 하면서 이런 고민을 멤버들과 함께 나누게 되다보니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활동에 임한다면 저희의 진심이 닿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다”라며 “이번이 4번째 활동이다 보니까 멤버 각기 마다 서로 다른 색의 여유가 생기더라.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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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 앨범마다 각기 다른 키 컬러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휘브의 이번 앨범 키 컬러는 마젠타로 휘브가 선사할 강렬한 에너지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저희가 매 앨범 키 컬러로 컴백을 하는데 이번에는 마젠타라는 색으로 컴백했다. 저희만의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이다. 마젠타가 채도가 높은 색깔이니까 저희가 대중분들께 더 선명하고 쨍하게 각인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색깔이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BANG OUT’은 강렬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으로, 그간 휘브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차원의 색다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멜로디, 통쾌함을 더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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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이번 신곡에 대해 “통쾌함을 더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무대 위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분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5세대 중 휘브만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하승은 “이번 앨범에서 녹음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그만큼 저희 멤버들이 이번 신곡이 강렬한 비트다보니까 어떻게 연기할지 곡에 대해 이해하려고 했다. 저희 수록곡에서도 멤버들의 보컬 스킬이 많이 보여서 이번 곡들에서 휘브의 보컬적인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5세대 치트키’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게임 속 승리를 이끌어내는 치트키처럼 이번 활동이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이 되고 싶다”며 “또 ‘휩스널컬러'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저희 휘브만의 색깔을 각인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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