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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마리화나 라운지 오픈…음식·음료수도 판매

지난 7일 소프트 오픈한 샌디에이고 최초의 마리화나 라운지 '세션스 바이 더 베이'. [세션스 바이 더 베이 웹사이트 캡처]

지난 7일 소프트 오픈한 샌디에이고 최초의 마리화나 라운지 '세션스 바이 더 베이'. [세션스 바이 더 베이 웹사이트 캡처]

지난 2016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샌디에이고 최초의 마리화나 라운지 '세션스 바이 더 베이(Sessions by the Bay, 700 Bay Marina Drive, National City)'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마리화나 제품 구입과 사용은 물론, 무알코올 음료 또는 음식도 접할 수 있다.
 
'세션스 바이 더 베이'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소프트 오프닝을 해 고객들은 정식 오픈 전 매장을 미리 구경하고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오는 1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는 리본 커팅, 라이브 공연, 브랜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리화나 라운지에선 웨이터가 매장을 돌아다니며 마리화나 흡입 기구, 마리화나 제품 및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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