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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학생들과 민화 부채 제작…어바인 세종학당 문화 수업

알리소니겔 고교 특수학급 학생, 교사들이 직접 만든 민화 부채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알리소니겔 고교 특수학급 학생, 교사들이 직접 만든 민화 부채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 이하 학당)은 지난 3일 알리소니겔 고등학교를 방문,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민화 부채를 만들어보는 문화 수업을 했다.
 
박현정 학당 교사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2개 학급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특수학급 학생, 교사는 민화 부채를 만들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배웠다. 또 각자 이름을 한글로 적은 민화 부채에 자신들의 개성과 특성을 담은 다채로운 색을 입혀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를 완성했다.
 
한 학생은 “앞으로 더 많은 문화 수업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당 측은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드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수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학당은 오는 14일(월)부터 봄학기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koreanamericancente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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