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태계일주4' 여행지 떴다, 기안84 경악 "차마고도? 거기 D지는데..."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태계일주4' 여행지가 차마고도로 드러나 기안84마저 경악하게 했다.

지난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약칭 태계일주)'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었던 그 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태계일주' 시리즈를 연출한 김지우 PD가 기안84와 함께 절을 찾으며 시즌4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등산에 가까운 산을 오르며 구슬땀을 뚝뚝 흘렸다. 그는 "우리 삼성역 옆에 봉은사 같은 평지로 가자"라며 고행 같은 등산을 후회했다. 그러나 안전한 여행을 기원한 뒤에는 고양감에 차올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 기안84에게 김지우 PD는 '태계일주4' 장소를 공개했다. 김지우 PD는 "형이 지난번에 소수민족들이 살고 인종도 다양하고 밀입국으로 도착하는 곳에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소수민족들이 산에 많이 살더라. 그런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을 찾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형이 예전에 다큐멘터리 얘기 하지 않았냐"라는 말에, 기안84는 곧바로 "차마고도?"라며 놀랐다.

중국에서 시작해 네팔, 인도를 거쳐 파키스탄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보다 오래된 무역로인 차마고도. 말도 간신히 짐을 나르는 좁은 길에 차를 담아 날랐다는 의미의 차마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수민족들을 만나는 여행이 바로 '태계일주4'의 주제였던 것이다. 

기안84는 "말에다가 수 km 짐을 지고 몇 번을 왕복하는 거다. 삶에 절여진 모습들이 나오더라"라며 다큐멘터리에서 본 풍경을 회상했다. 이에 김지우 PD는 "형이 궁금했던 차마고도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게 이번 시즌의 주제"라고 밝혔고, 기안84는 "거기 진짜 힘든데", "난 이제 북한산도 힘들다"라며 탄식했다. 

'태계일주4'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