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서버브 고교서 두번째 결핵 감염 사례 보고

시카고 서버브 고등학교서 올해 두번째 결핵(tuberculosis)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남 서버브의 졸리엣 웨스트 고등학교는 지난 7일 한 학생이 결핵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학생이 완쾌할 때까지 집에 머무르도록 한 학교 측은 학생과 가까운 접촉이 있었던 다른 학생들과 가족들에게도 별도의 공지를 보냈다.  
 
졸리엣 웨스트 고등학교는 서니힐 결핵 클리닉(Sunny Hill TB Clinic)과 함께 결핵균에 노출됐을 수 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핵 감염자는 지난주 시카고 북 서버브 워키건 지역 고등학교서 나온 고교생에 이어 시카고 서버브서 보고된 두번째 결핵 감염 사례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폐, 신장, 신경, 뼈 등 몸속 거의 모든 조직과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증상은 지속적인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으로 쉽게 전염되지 않지만 감염될 경우 신체 조직과 장기가 심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결핵이 코로나19를 제치고 다시 감염병 사망 최대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Kevin Rho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