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도운 한인 '용감한 시민상'

팰리세이즈 지역에 거주하는 진광석(65)씨가 LA시의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진씨는 지난 1월7일 산불 현장에서 20여 시간 동안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을 도운 공로다. 다행히 진씨의 집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주변 정비 작업 등으로 거주가 발가능해 진씨 가족은 현재 한인타운 호텔에 머물고 있다. 캐런 배스 시장은 7일 진씨 가족이 머물고 있는 호텔을 직접 방문해 진씨에게 상을 전달했다. 배스 시장은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한 진씨의 용감한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했다.
[LA시장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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