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유흥식 추기경, 성 김대건 성당서 견진성사 집전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 넓은 마음 가지길 바라"

6일 성 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유흥식 추기경이 한 신자에게 견진을 베풀고 있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재 거처에서 재활 중이지만, 애틀랜타 방문 계획에 대해 교황의 개인 비서와 이야기를 나눴고 교황님의 강복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견진 대상자들을 향해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고 교회의 새 어른이 되심을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성 김대건 한인성당이 교회를 위해 봉사한 신자들에게 추기경 명의의 축복장을 전달했다.

성 김대건 한인성당이 교회를 위해 봉사한 신자들에게 추기경 명의의 축복장을 전달했다.
2011년 도라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로 출범한 성 김대건 한인성당은 유 추기경의 이번 방문을 기념, 지난 14년간 교회를 위해 봉사한 성로회장과 주요 기부자 등에게 축복장을 수여했다.
취재, 사진 장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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