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주지훈vs한석규 →김태리vs아이유? 조연상은 독보적 염혜란인가 (백상)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후보자(작)를 공개한 가운데 벌써부터 주옥같은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정하고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문은 방송 남녀주연상과 조연상. 지난 한 해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를 선정하는 최우수연기상은 치열한 논의 끝에 남녀 각각 5인의 후보가 결정됐다. 박보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한석규(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남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많은 이들이 이 중 주지훈과 한석규의 박빙을 예상하고 있다. 주지훈은 눈부신 글로벌 흥행을 이끌었고 한석규는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고민시(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장나라(SBS '굿파트너'). 김태리, 아이유, 장나라를 많은 이들이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누가 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이다. 모두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매력을 무장해 성공을 거뒀고 장나라는 '굿파트너'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남녀 조연상 부문 역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김준한(SBS '굿파트너'), 노재원(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최대훈(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현봉식(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이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여자 조연상은 김국희(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재화(JTBC '옥씨부인전'), 염혜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오경화(tvN '정년이'), 정은채(tvN '정년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모든 여배우들이 연기적으로 찬사를 얻고 화제성까지 입증한 가운데 '현재 한국에서 가장 연기잘하는 배우'라고도 불리는 염혜란의 수상 여부에 특히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작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방송 부문 예능 카테고리는 웹에서 제공된 콘텐트까지 심사 대상이다. 각 부문별 후보 선정 전 전문 평가위원 60명에게 사전 설문을 진행하며, 방송·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부문별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작)를 결정한다.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사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