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가주 지부 부에나파크에 거점 마련
CM홀딩스 사무실 함께 쓰며
AI 활용 품세 대회 개최 협력
![김진섭(왼쪽) 국기원 가주 지부 사무총장이 이주형 CM홀딩스 USA 대표와 함께 자리했다. [가주 지부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7/3e5498de-a78c-43c0-afa6-0e4f6d95b2a2.jpg)
김진섭(왼쪽) 국기원 가주 지부 사무총장이 이주형 CM홀딩스 USA 대표와 함께 자리했다. [가주 지부 제공]
가주 지부 김진섭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더 소스 몰 내 CM홀딩스 USA 이주형 대표와 이 회사 사무실(6940 Beach Blvd, #D-121) 공간 공유,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태권도 품세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가주 지부 측은 옛 K-팝 센터에 마련된 CM홀딩스 사무실 공간을 활용하며 가주 지부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사무총장은 “국기원 가주 지부가 코리아타운을 보유한 부에나파크에 둥지를 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다. 시 당국과도 최근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주 지부는 기업 컨설팅 외 소프트웨어 등 자체 기술도 보유한 CM홀딩스와 협력, 올해 온라인 품세 대회를 열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AI를 활용하면 수만 명이 동시에 보여주는 품세도 순식간에 채점해 순위를 매길 수 있다. 먼 곳에 있는 이들도 대회에 출전해 경쟁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태권도 품세 평가의 디지털화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가주 지부 관련 문의는 전화(213-369-1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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