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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딸' 엄지온, 클수록 엄정화 판박이…고모 녹아내리는 애교쟁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훌쩍 큰 조카 엄지온을 공개했다.

7일 엄정화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지온이가 안아주면 고모는 녹아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엄정화는 동생 엄태웅이 지난 5일부터 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사진전 ‘시간의 공기’에 참석했다. 엄정화를 비롯해 동생 엄태웅,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그리고 엄태웅과 윤혜진의 딸 엄지온 등이 참석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엄정화는 조카 엄지온의 폭풍 성장에 놀라면서도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12살임에도 벌써 175cm로 알려진 엄지온은 고모 엄정화보다도 큰 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클수록 엄정화와 비슷해지는 외모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다. 엄정화는 2023년 종영한 ‘닥터 차정숙’ 이후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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