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씻어라" 최다니엘, 톱배우인데..충격적인 몰골로 '새 임대' 멤버 등장 ('런닝맨') [핫피플]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최다니엘이 마침내 새 임대멤버로 등장, 하지만 리얼 라이프를 습격 당해(?) 빅재미를 안겼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최다니엘이 함께 했다. 

이날 제작진은 레이스에 앞서 “현재 9시 30분, 최다니엘은 오후 2시 촬영으로 알고있을 것”이라며 출연 단 두 번만의 새 임대멤버가 된 최다니엘의 집을 습격할 것이라 알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다니엘 빨리 출근시켜야 오늘 쓸 경비가 커진다고.하지만 최다니엘에 대해 유재석은 “걔 돌아이(?)다, 침착한 돌아이(?)라 노멀하지 않다”고 했고 모두 “광수향기가 나 , 안경쓴 광수형이다”며 걱정부터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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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런닝맨’의 새 임대 멤버까지 된 그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유재석, 하하, 양세찬 세 사람이 최다니엘의 첫 출근 브이로그를 찍는다는 명목으로 그의 집을 습격했다.

부스스한 머리, 덥수룩한 수염, 절반도 안 뜬 눈까지 ‘자연인’ 그 자체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말도 안 된다”라며 할 말을 잃었다.멤버들은 “얼굴반 수염반인 몰골, 저게 뭐냐”며 폭소를 만발했다. 이보다 리얼할 수 없는 비주얼에 최다니엘은 “저 자고 있었다”면서  해맑게 “어쩐 일이냐”라며 배만 긁는 수더분함을 자랑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유재석은 최다니엘의 얼굴에 냅다 면도크림을 발사하며 “제발 좀 씻어라!”라고 일갈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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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약 25분만에 씻기 시작한 최다니엘은훌러덩 상의도 벗으며 씻기 시작했다. 리얼 초자연인 모습에 계속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씻고 나온 최다니엘은 상체를 벗은채 마치 타잔처럼 집을 돌아다녔다.유재석은 “옷 안 입은거 알고 있는 거지?”라며 폭소, “우리 예능인에 저런 친구들 필요하다”곡 했다.

마침내 옷을 입고 나온 최다니엘. 서둘러 데리고 나가려했다. 최다니엘은 “혹시 뭐 급한 거 있나, 혹시 미션이냐 “며 “런닝맨 다 거짓말쟁이던데 “라고 했고 결국 의심멘트에 경비가 차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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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나가려는데 한참이 걸린 최다니엘. 어기적거리는 최다니엘 모습에 모두 탄식, 결국 5만원이 차감됐다. 뒤늦게 경비가 차감된 걸 알게된 최다니엘. 멤버들은 참았던 잔소리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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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