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양다리' 박나래, 양세형과 '동거설' 터졌다.."3년째" (by, 양세찬) ('런닝맨')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양세형과 따로 산지 3년이나 됐다면서, 박나래와 양세형의 동거설에 불을 붙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폭탄발언했다. 

이날 최다니엘 집 방문 후,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멤버들은 “그래도 집 깔끔하더라”고 하자 최다니엘은 양세찬의 집에 대해 궁금,이태원에 산다는 말에 양세형과 같이 사는지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은 합정동 산다 세형이형이랑 안 산지 3년됐다”고 대답, 최다니엘은 “왜? 싸웠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했기 때문, 제가 뺏겼다”며 폭소, “형은 지금 동거 중 내년에 아마 결혼할 것”이라며 아무말 대잔치를 이어갔다. 아침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막장 스토리. 하하는 “근데 걔가 박나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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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서도 양세형에게 “15년 동안 단 한 번도 나한테 이성의 감정을 느낀 적 없어? 난 코미디언으로 안 만났으면 (널) 좋아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던 바. 비록 두 사람의 관계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이들은 많지 않지만 거듭되는 썸 비즈니스에 실제 의혹이 불거졌다. 

사실 박나래는 과거 양세형이 아닌 그의 친동생 양세찬을 좋아했다고 밝힌 바 .  거듭된 썸 비즈니스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가운데 최근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찬이 또 한번 자신을 짝사랑한 박나래에 대해 언급, “나래누나 내가 플러팅한게 아니라 나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한 것 ,개그맨들이 박나래에게 짓��게 장난쳐도 난 안 그랬다”며 착한남자로 잘해준 것이 박나래에게 통한 것이라 했다.

지금은 박나래가 마음 접은 것 같다는 말에 양세찬은 “양세형에게 살짝 갔다 두 형제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며“우리 엄마 화 잔뜩났다 왜 자꾸 우리 아들 건드리냐고 서울한번 오신다더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주우재는 “실제세천이 어머니가 나래누나한테 ‘나 건달이에요’ 했다”고 몰아갔다. 이 가운데 이번엔 양세찬이 양세형, 박나래의 동거설을 언급해 파국으로 치닫는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