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모친이 결혼 이야기해"..임현식 깜짝 ('미우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6/202504062144770343_67f279d9400a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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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임현식과 토니안이 드디어 만남이 성사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의 탄생’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임현식은 토니안에게 노골적으로 잘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김준호는 “토니한테 궁금하다 평소 원래 어떻게 생각했나”며 배우 임현식에 대해 질문,토니안은 “어릴 때, 현식 선생님 같은 분이 아버님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며 고백, “주말만 기다렸다, ‘한지붕 세 가족’을 봤다”고 해 임현식을 흐뭇하게 했다.급기야 토니안은 “한때 순돌이 (임현식의 아들로 나온)였으면 했다”며 “아버지상으로 동경했다”고 했다.
이를 본 서장훈과 신동엽은 “네가 순돌이, 아빠라고 지금 불러봐라”며 폭소,토니 모친도 “저런 임현식 같은 분 만났으면 애당초 이혼도 안 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옆에 있던 김준호는 “특히 별채가 비었다, 토니 결혼하면 돌어오면 좋겠다”고 하자임현식은 토니에게 “마흔이 넘었는데 짝이 없나”며 질문, 토니는 “아직 미혼이다 어머니가 손주를 보고싶어 하긴하다”고 했다.
이어 임현식은 “혹시 내 얘기는 없으시나”며 질문, 토니는 “결혼 얘기도 하시면서 선생님 이야기 하셨다”고 했다.이에 모두 “결혼 이야기?”라며 솔깃하자 토니는 “아니 제 결혼 이야기 하신 것”이라 정정, 임현식도 깜짝 놀란 듯 “아 자네 결혼 얘기였나”라며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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