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강예원 "삶은 고통..행복할때 자만 NO, 이 또한 끝나겠지"(백반기행)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강예원이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6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경남 통영을 찾았다.

이날 강예원은 허영만과 함께 멍게 맛집을 방문해 멍게 비빔밥을 맛봤다. 비빔밥을 먹은 강예원은 "저는 이런 맛 몰랐는데 매운거 좋아하고 초장 아예 안넣었느데도 간이 완전 살아있고 간이 아예 없는 것처럼 밍밍하지 않고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는 "초장 안찍은건 오늘 처음이다. 너무 맛있다. 이게 바다 맛이구나. 너무 좋다. 이게 행복 아니냐. 저는 맛있는거 먹는게 행복인것 같다. 삶은 고통인데 먹는 그 순간 행복이다"라고 소소한 자신만의 행복을 전했다.

이어 "행복할때 자만하지 말고 감사하고 고통도 끝날거라고 그냥 의연하게 기다린다"고 자신만의 고통을 견디는 법을 전하기도.

이를 들은 허영만은 "오늘 내가 할 얘기가 없네"라며 감탄의 박수를 보냈고, 강예원은 수줍어 하면서도 "이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김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