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이강인 '또또또또또' 트로피→6G 남겨두고 리그1 조기 우승... PSG, 13번째 정상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6/202504061010777392_67f1d8120e066.png)
[사진]OSEN DB.
[OSEN=노진주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프랑스 리그1 정상에 오르며 PSG에서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앙제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4점(22승 6무)을 기록하며 2위 AS 모나코와 격차를 22점까지 벌렸다.
남은 6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PSG는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 4연패이자 통산 13번째 우승이다.
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진에는 데지레 두에, 곤살루 하무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배치됐고,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뤼카 에르난데스, 윌리엄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6/202504061010777392_67f1d816e45cb.png)
[사진]OSEN DB.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달 오만과의 A매치 도중 발목을 다쳐 한동안 회복에 집중했다. 이후 팀 훈련에는 복귀했으나 이미 리그 우승이 유력했던 만큼 무리한 출전 대신 휴식을 부여받았다.
더불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고려해 일부 주축 선수들에게도 휴식을 부여했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등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PSG는 오는 주중 아스톤 빌라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6/202504061010777392_67f1d81bc4e27.png)
[사진]OSEN DB.
이날 경기는 PSG의 일방적인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다만 한 골에 그친 것은 아쉽다는 평가다. 전반 30분 하무스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났고, 이어진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은 상대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후반 10분 승부가 갈렸다. 앙제 수비진이 측면에서 걷어낸 볼이 흐비차에게 걸렸고, 그는 반대편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두에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PSG는 후반 34분 하키미의 슈팅이 빗나가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6/202504061010777392_67f1d821a1b73.png)
[사진]OSEN DB.
이번 우승으로 이강인은 PSG에서만 다섯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2024시즌 팀에 합류한 이후 리그1,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했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1과 프랑스 슈퍼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우승 DNA는 PSG 이전에도 드러났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이던 2018-2019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PSG 이적 이후에는 매 시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슈퍼컵 결승전에서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결승전 최우수선수(MOM)에도 선정됐다.
국가대표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이강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병역 특례 혜택도 받았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6/202504061010777392_67f1d826ae33b.png)
[사진]OSEN DB.
이제 PSG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한다. 남은 리그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면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프랑스컵 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도 남아 있어 PSG는 리그, 프랑스컵, 챔피언스리그, 슈퍼컵까지 모두 석권하는 쿼드러플 가능성도 열려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인티그랄 풋볼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