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명물 ‘부두 도넛’, 멜로즈에 새 매장 오픈

abc7 캡쳐

포틀랜드에서 시작해 독특한 콘셉트와 맛으로 유명세를 탄 ‘부두 도넛(Voodoo Doughnut)’이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신규 매장은 멜로즈 애비뉴와 라 브레아 애비뉴 교차점(7101 Melrose Ave.)에 위치하며, 첫날인 화요일에만 약 5,000개의 도넛 판매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로스앤젤레스 소방서 재단(LAFD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두 도넛의 CEO 크리스 슐츠(Chris Schultz)는 인터뷰에서 본인이 LA 출신임을 밝히며, “산불 당시 소방관들이 해준 모든 일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두 도넛은 이미 유니버설 시티워크 할리우드(Universal CityWalk Hollywood)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확장을 통해 LA 지역 내 브랜드 입지 확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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