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얼굴 달라지는 박봄.."필터+화장 좀 제발" 팬들 아우성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5/202504052109778093_67f121c3668a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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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다이어트와 건강이상설,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등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섰던 가수 박봄이 볼 때마다 달라지는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과한 사진 필터와 화장술 때문이다.
박봄은 활동 때는 물론 활동 비수기에도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관리 받거나 편히 쉬고 있는 일상을 비롯해 투애니원 재결합 근황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가 셀카 사진을 올릴 때마다 팬들은 조마조마하다. 예전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수준이기 때문. 팬들은 성형수술이 아닌 과도한 사진 필터와 메이크업 방법이 문제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박봄의 아름다운 과거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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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시절 때부터 박봄의 목소리는 지문 그 자체였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했다. 솔로 가수로서도 마찬가지. 가수 박봄의 행보는 언제나 꽃길이었지만 비주얼적으로 거듭 이슈에 휘말려 팬들을 씁쓸하게 했다.
원래도 고무줄 몸매로 유명했지만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축하 무대 땐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스로도 충격이었다며 70kg에서 이후 11kg를 감량한 59kg 몸무게를 인증, 예전 미모를 되찾은 줄 알았지만 또다시 그의 비주얼은 달라졌다.
공개석상이나 무대에 설 때마다 들쑥날쑥한 체중으로 건강 문제에 대한 염려를 일으켰던 박봄이다. 그때마다 박봄 측 관계자가 "건강 상태는 이상 없다"고 해명할 정도.
최근 사진과 영상 콘텐츠 속에선 과도한 사진 필터와 화장술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박봄이 비주얼이 아닌 오롯이 음악만으로 화제를 끌길 팬들은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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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쥬비스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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