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가인♥연정훈, 부부싸움 얼마나 컸길래..."친정엄마 자리 비켜줘" ('자유부인')[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신당동 15년차 한가인이 꽁꽁 숨겼던 대박 맛집 최초공개 (진짜 맛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실제 자신이 즐겨 가는 고깃집 맛집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요즘 재미있는 일 없냐, 남편이랑 싸웠다던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싸우긴 했는데 너무 싸운 얘기라 할 수가 없다"라며 멋쩍어 했다. 

"애들 앞에서 싸울 수가 없다"라고 말한 한가인은 "애들 앞에서 절대 안 싸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제우(아들) 유치원을 원래 아빠가 가는데 요 녀석이 안 가려고 해서 엄마도 같이 가려고 한다. 그래서 저도 타고 아빠도 타고 같이 데려갔는데 제우 내리자마자, 차 문 딱 닫자마자 '지금 하고 싶은 말이 내가 많은데'라고 말했다"라며 웃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한가인은 "집에 돌아오니 우리 엄마가 눈치를 채고, 집에 오니까 엄마가 없더라"라며 "싸우라고 자리 비켜줬던 거라고 하시더라. 기운을 보면 아니까. 운동을 일찍 가셨길래 물었더니 '싸운 것 같아서'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시어머니가 보시면 어떡하냐. 귀한 아들 구박한다고"라 걱정한 터. 한가인은 "제가 전화해서 어떤 잘못을 했는지 말씀드리면 저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먹을 거라도 좀 보내실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 남매를 낳았다. 그는 최근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자녀 교육부터 맛집까지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