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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충격' "손흥민 날카로움X-차이도 없다!!" 토트넘 출신 망언작렬... "포스텍 감독 보다 내가 더 잘할 것!!" 맹비난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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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 비판하자 한국팬들에게 엄청난 비난 받았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크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손흥민은 주장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손흥민은 모범을 보이는 선수이자 과거에는 그렇게 했지만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손흥민은 상대를 제압할 수 없고 날카로움도 일었고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계속 말했는데 나는 한국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면서도 "내가 말할 것은 손흥민은 예전의 손흥민이 아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엔조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은 반등이 필요했다. 최근 리그 3경기 1무 2패로 부진했고, 순위도 중위권으로 내려앉은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28호골을 노렸고, 팀은 2018년 4월 이후 7년간 이어진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기 위해 칼을 갈았다. 하지만 결과는 또 다시 패배였다. 첼시의 강세는 이번에도 이어졌다. 이번 경기 포함, 첼시는 최근 리그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압도적이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첼시 원정 최근 8경기에서 토트넘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5패 2무 1골에 그쳤다. 득점력도 저조하다. 이번 경기 역시 슈팅은 있었지만 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토트넘은 선발로 손흥민-도미닉 솔란케-윌손 오도베르를 내세운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손흥민은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경기 막판엔 몸을 날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산체스에게 번번이 막혔다.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 파페-사르의 중거리 슛도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이날 경기에서도 토트넘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첼시는 찾아온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토트넘은 이상하리만치 작아진다. 무기력하게 끌려다니고, 찬스에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패배를 거듭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도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첼시와의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 실점은 무려 12골에 달한다. 지난 3-4 패배 당시 손흥민은 눈물을 보이면서까지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번 맞대결에서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첼시와 맞붙기만 하면 좋은 흐름도 금새 끊어지고, 패턴이 무너지고, 리더 역할을 해야 할 핵심 자원들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단순한 라이벌전 이상의 '징크스'가 팀 전체에 드리워져 있는 듯하다.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승점 34점(10승 4무 16패)에 머물며 리그 14위로 추락했고, 유럽 대항전 진출권 경쟁에서도 한 걸음 더 멀어졌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불만이 거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부임 첫 시즌 공격 축구를 구사해 팀을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다. 굴욕적인 순위다. 또한 17년 만의 무관 탈출에 실패했다. 지난 2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VAR이 경기를 망치고 있다. 더 이상 우리가 알던 경기의 모습이 아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12분 동안 서서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누구도 이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VAR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불만을 드러낸 상황은 후반 24분에 나왔다. 파페 사르가 볼을 탈취한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그의 슈팅은 골키퍼 손에 맞고 크로스바를 때린 뒤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주심은 VAR 끝에 사르의 파울을 지적했다. VAR 시간은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이로 인해 후반 추가시간은 12분이 주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 모두가 드라마틱한 승부와 논란들을 좋아한다. 아마 이번 일에 대해 24시간 내내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이다. 모두가 원하는 건 이런 것이다. VAR은 경기의 스펙타클함을 망치고 있다. 심판이 장면을 봤는데도 판정을 내리는데 6분이 걸린다면 그게 확실하고, 명확하긴 한 것인가?"라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 원정 팬들을 향해 귀에 손을 댄 제스처에 대해서는 "팬들의 응원이 듣고 싶었을 뿐"이라며 "그저 팬들이 더 많이 좋아하길 바랬다. 이런 기세로 나가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에게 기세가 넘어오고 있다고 생각했다. 야유는 신경 쓰지 않는다. 팬들이 내 교체나 결정들에 대해서 야유를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하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서는 "토트넘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패했다. 토트넘과 비슷한 순위의 팀들은 감독을 경질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있다"며 "솔직히 말하면 내가 팀을 맡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진짜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오하라는 지난 2008년 토트넘의 리그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오하라는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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