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시 구급차 자체 운용키로…이르면 내년 4월부터 비용 절감
풀러턴 시가 이르면 내년 4월부터 구급차 서비스를 자체 제공한다.시의회는 지난 1일 회의에서 구급차 운용 서비스를 시 당국이 제공하도록 하는 안을 찬성 4표, 반대 1표로 승인했다.
시 당국이 구급차 서비스 업체 팔크(Falck)와 맺은 계약은 내년 12월 종료된다. 시 측은 계약 종료 시점을 앞당길 예정이다.
시 측은 구급차 자체 운용을 통해 매년 수십만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 팔크에 지불할 비용은 올해 275만 달러이며, 내년엔 29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시의회는 새 구급차와 들것을 포함한 장비 마련을 위해 최고 165만2000달러와 53만5000달러를 지출하기로 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구급차 자체 운용은 주민에게 일관성과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덤 로서풀러턴 소방국장은 구급차 자체 운용으로 첫 5년간 320만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