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尹파면] "日정부, 한국 차기 정부와 조기에 신뢰 구축 계획"

요미우리신문 "새 대통령 수교 60주년이나 한중일회담 때 방일 전망"

[尹파면] "日정부, 한국 차기 정부와 조기에 신뢰 구축 계획"
요미우리신문 "새 대통령 수교 60주년이나 한중일회담 때 방일 전망"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질 대선을 거쳐 출범할 한국의 차기 정부와 양국 수교 60주년과 한중일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조기에 신뢰 관계를 구축할 생각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국이 도쿄에서 한일기본조약에 조인한 1965년 6월 22일 전후로 열릴 행사나 올해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을 계기로 한국의 새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처럼 전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전날 중의원(하원) 내각위원회에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른 한일 관계 영향을 질문받고 "어떤 정권이 되더라도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며 한일 협력은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 일본 당국자는 한국내 차기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과거 반일 발언으로 (일본에서) 경계하는 시각이 있지만 실리 위주의 현실파여서 얘기가 통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신문도 "일본 정부는 양국 관계의 변함 없는 중요성을 발신해가려는 자세"라고 보도하고 "양호한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는 외무성 간부의 말을 소개했다.
일본 언론들은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 소송 해결책으로 '제3자 변제' 방식의 해법을 강행하면서까지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선 윤석열 정부가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양국 관계의 변화 등을 우려하며 차기 대선을 주목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면 기사에서 한미일 협력을 중시한 윤 대통령의 파면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한미일 3국 협력이 시련을 맞고 있다며 최근 한국내 대선 후보 지지율 등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별도 사설에서 "한국의 대통령 교체로 일본에서는 또다시 한국과 불편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며 "한국 정치인들에게 한일 관계 정상화라는 큰 흐름을 견지할 것을 요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수현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