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황동주 핑크빛 또 터졌다, 유재석도 제치고 예능인 평판 1위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황동주와의 핑크빛에 대한 관심 덕분일까. 코미디언 이영자가 '국민MC' 유재석을 제치고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이영자, 2위 유재석, 3위 강호동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4위로는 신동엽, 5위에는 김종국이었다고

이와 관련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5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이영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방송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72,788,998개와 비교하면 0.2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95% 하락, 브랜드이슈 14.36% 하락, 브랜드소통 10.65% 상승, 브랜드확산 1.70%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예능방송인 2025년 4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영자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고백하다, 초대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황동주, 전지적 참견 시점, 러브라인'이 높게 분석됐다. 이영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93.58%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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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순위에서 부동의 1위는 '유재석'으로 나타났던 상황. 이를 뒤엎는 이변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그래프에서 유재석과 그 이하 순위는 격차가 압도적이었으나, 유재석과 이영자의 격차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자의 예능인 평판 1위는 이례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영자의 키워드에서도 알 수 있듯 '고백'은 그의 최근 예능 행보를 둘러싼 대중의 최대 관심사였다. 바로 배우 황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덕분이다. 황동주와 이영자가 KBS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에 함께 출연한 터. 황동주가 이영자를 향해 오랜 팬심을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두 사람이 최종 결정까지 성사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모은 것이다. 

이영자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잊을 만 하면 황동주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다. 또 다른 이영자의 고정 예능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황동주가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상황. 황동주는 이영자를 본명인 '이유미'로 부르며 "유미누나"라고 해 팬들 사이 '유미X동주' 커플에 대한 응원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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