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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로 수감 중이던 죄수, 교도소서 살해돼

KTLA 캡쳐

KTLA 캡쳐

캘리포니아 주 아마도르 카운티에 위치한 뮬 크리크 주립교도소(Mule Creek State Prison)에서 수감자 간 폭력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교정 및 재활국(CDCR)에 따르면, 4월 4일 금요일 오전 6시 30분경, 교도관들이 로버트 E. 콜(48)을 감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했고, 의료 시설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같은 감방을 쓰던 36세의 저스틴 웰시(Justin Welsh)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제한 수용구역으로 격리 조치했다. 정확한 사인은 검시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로버트 콜은 10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19년 8월부터 가석방 가능성이 있는 종신형을 복역 중이었다. 그는 플래서 카운티에서 기소됐으며, 아동 성추행 및 성적 학대 혐의가 복수로 적용됐다.
 
KTLA 캡쳐

KTLA 캡쳐

용의자인 웰시는 2023년 5월, 가정폭력 및 중범죄 전과 관련 혐의로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18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다.
 
현재 수사 당국은 교도소 수사팀과 아마도르 카운티 검찰청이 병행 수사 중이며, 웰시에게 추가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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