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생일에 尹 대통령 파면.."나의 역사+우리의 역사 #역사의 날"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4/202504041654773670_67ef9541a13d6.jpg)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가수 테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소식에 환호했다.
테이는 4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의 역사+우리의 역사 #역사의 날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받은 테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테이는 생일 축하 풍선 장식과 꽃다발을 들고 놀란 듯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또 테이는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알리는 뉴스 화면을 캡쳐해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8명의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선언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23일만이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테이는 앞서 성폭력 혐의 수사를 받다 숨진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안타깝다”라고 말했다가 비난받았다. 이후 테이는 이에 대해서 “누군가의 죽음이 안타까워 그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상황이 진실을 위해 한쪽의 발표가(예정된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마무리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테이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