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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식당

‘아웃스탠딩 셰프’ 후보에 임정식 셰프
‘아웃스탠딩 호스피탈리티’ 후보에 ‘아토믹스’

레스토랑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 최종후보에 뉴욕 한식당 및 한인 셰프가 이름을 올렸다.  
 
2일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발표한 ‘2025년 레스토랑·셰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따르면, 뉴욕 일원에서는 한식당 ‘정식(Jungsik)’을 운영하는 임정식 셰프가 ‘아웃스탠딩 셰프’ 후보에 올랐다.  
 
‘정식’은 맨해튼 트라이베카 지역에 위치한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24년 미쉐린가이드에서 미국 한식당 최초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2023년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했던 한인 셰프 박정현 씨가 운영하는 한식당 ‘아토믹스(Atomix)’는 ‘아웃스탠딩 호스피탈리티상’ 후보에 올랐다.  
출처 wikimedia

출처 wikimedia

 
‘아웃스탠딩 호스피탈리티상’은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와 환대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맨해튼 노마드 지역에 위치한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토믹스’는 2018년 오픈하자마자 미쉐린 1스타를 획득, 이후 2스타로 승격됐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는 셰프 제임스 비어드가 1990년 설립한 상으로 매년 2만여개의 레스토랑과 셰프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임스 비어드상 시상식은 6월 16일 시카고 릴릭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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