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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윤정 블랑쉐모피 대표 소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모피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약 30년 동안 뉴욕 맨해튼에서 ‘블랑쉐모피’를 운영했던 최윤정 대표가 지난달 30일 한국에서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최 대표는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뉴욕지부 임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뉴욕 임원 등으로 봉사하며 한인사회 여성, 문화, 교육 전반에 걸쳐 헌신적인 활동을 했다. 연도(Prayer Service)는 오는 5일 오후 3시30분 플러싱 중앙장의사(16214 Sanford Ave, Flushing, NY 11358)에서, 추모 미사는 7일 오전 9시 퀸즈 정하상성당(32-15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안장 예식은 7일 오전 10시 45분 파인론 메모리얼파크(2030 Wellwood Ave, Farmingdale, NY 1173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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