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에 '검정고시 만점' 홍진경, 돌연 태도논란 터졌다? 송은이 "킹받아" ('옥탐방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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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홍진경이 검정고시 합격 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아예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가 첫방송됐다.

이날 홍진경이 새MC로 합류했다. 홍진경은 지금까지 뇌순녀로 알려졌지만, 최근 중학교 검정고시를 정복, 노력형 찐천재로 근황을 알렸다.홍진경은 “노력형 공부왕으로 올라왔다 46세에 중학교 검정고시 성적 잘 나왔다”며 수학 만점받은 신화를 전하며 “이게 공부의 힘이다 노력형 천재”라 했고 주우재는 “그걸 중학교때 했어야한다”고 했고 홍진경은 “쟤 입 좀 막아라”며 발끈, “아무튼 지식이 아예 없지 않아 옥탑방 MC로 초대된 것”이라 했다.

세 사람에게 레벨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문제에 홍진경은“로뎅이 누구 사랑했는지 아나”며 지식을 뽐냈다.

그러자 송은이는 “갑자기 킹받는다, 그 태도”라며 잘난척하는 홍진경에 발끈, 주우재는 “진경누나 오늘이 (지식) 최고점이다”고 하자홍진경은 “앞으로 옥탑방 통해 숨겨왔던 나의 양파같은 지식 까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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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