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판박이' 子 공개 통했다..3일만에 '10만 구독자' 달성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8월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를 품에 안았다. 이후 8년만인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각각의 위치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저 유튜브에 나올래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튜브 시작하자마자 아들과 함께 출연한 것.심지어 제작진과 함께 차안에 탑승한 아들은 어마와 함께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아들은 엄마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에 대해 “흐뭇하다”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며 직접 채널을 홍보하기도. 아들은 제작진이 마이크를 건네자 신나 하면서 엄마에게 자랑하는가 하면, 친구들도 함께 차에 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기 소개를 부탁하자 이름부터 집 주소까지 모두 말해 이민정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민정과 아들은 친구처럼 편안하고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아들은 엄마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이민정은 타인에게 노출된 삶이 아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이민정은 이병헌과 상의 끝에 준후의 어린 시절 영상을 통해 소원 성취를 하게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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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공개한 영상에는 2살 준후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두 사람을 쏙 빼닮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

이후 하루 뒤엔 어제인 3일, 이민정이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꽃다발이 가득한 꽃바구니 사이로는 "[축하] MJ 구독자 10만 달성! 보라머리 공약에 유튜브씬 주목 중"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민정은 "감사해요 유�Z 재밌게들 봐주셔서.. 아직 시작한 지 3~4일 밖에 안 돼서 용어도 배울 게 많네요 ㅋㅋ 보라머리 이준후"라며 아들의 이름과 함께 소감을 전했고, 누리꾼들은 “아들 공개 통했다” , “와 3일만에 10만 구독자라니”, “역시 연예인은 다르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이민정SNS'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