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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에게 미안하다" 3연승 롯데, 단독 5위로 점프했는데…김태형 감독은 왜 마음이 쓰였나

[OSEN=대전,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폰세를, 어웨이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주자 1,3루 한화 이진영 타석에서 롯데 선발 나균안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4.03 /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폰세를, 어웨이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주자 1,3루 한화 이진영 타석에서 롯데 선발 나균안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4.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속에 4승5패1무를 마크, 단독 5위로 뛰어오른 롯데는 5할 승률에도 가까워졌다. 

선발투수 나균안이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고, 부진에 빠져있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8회 결승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부활을 알렸다. 2년차 유격수 이호준도 2루타, 3루타로 멀티 장타를 치며 볼넷 1개까지 3출루 경기를 펼쳤다. 

불펜도 승리를 지켰다. 3번째 투수 박진이 1⅔이닝 무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8회 필승조 정철원이 탈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4홀드째. 마무리 김원중이 9회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진땀을 뺐지만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투수 땅볼 처리하며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나균안이 잘 던져줬는데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분 좋은 3연승을 거뒀지만 나균안에게 마음이 쓰였다. 

5회까지 실점 없이 막았지만 6회가 아쉬웠다. 6회 노시환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채은성을 1루 파울플라이 처리한 나균안. 1사 1루에서 주형광 롯데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교체는 없었다. 그러나 다음 타자 김태연 타석 때 한화의 히트앤런 작전이 나왔고, 낮은 포크볼을 공략당해 우중간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다시 주형광 코치가 올라왔고, 투수 교체가 이뤄졌다. 그러나 좌완 송재영이 대타 이진영에게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다시 바뀐 투수 박진이 문현빈을 1루 땅볼 유도했지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2-2 동점으로 나균안의 승리가 날아간 순간이었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폰세를, 어웨이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롯데 선발 나균안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03 /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폰세를, 어웨이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롯데 선발 나균안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03 / [email protected]


비록 시즌 첫 승을 놓쳤지만 나균안의 투구는 롯데 승리의 발판이 됐다. 최고 시속 149km, 평균 142km 직구(38개)에 포크볼(37개), 커터(13개), 커브(10개)를 섞어 던졌다. 안정된 제구 속에 주무기 포크볼이 한화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았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문학 SSG전(4⅔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2실점으로 안정된 투구를 하며 5선발 자리를 굳혔다. 

경기 후 나균안은 “첫 경기처럼 편안하게 마운드에 올라가려고 똑같이 준비했다. (정)보근이랑 경기 전부터 얘기를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고, 리드를 잘해준 덕분에 잘 던질 수 있었다”며 “다음 등판에도 좀 더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형 감독은 “일교차가 커서 추운 날씨에도 투타 선수들 모두 힘든 경기였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해줘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며 “멀리 대전에서도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는 코멘트도 전했다. 

한편 롯데는 4일 부산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4연승과 함께 5할 승률 복귀에 도전한다. 1선발 찰리 반즈가 선발로 나선다. 두산에선 잭로그가 선발로 예고됐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롯데는 한화에 4-2로 승리했다. 롯데 레이예스가 8회 결승 2루타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2년차 유격수 이호준이 2루타와 3루타로 멀티 장타를 치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경기를 마치고 김태형 감독이 김원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03 /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롯데는 한화에 4-2로 승리했다. 롯데 레이예스가 8회 결승 2루타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2년차 유격수 이호준이 2루타와 3루타로 멀티 장타를 치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경기를 마치고 김태형 감독이 김원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03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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