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등에 날개를!’ 부상 털고 1군 합류한 LG 52억 FA [O! SPORTS]

[사진]OSEN DB.

[OSEN=수원, 최규한 기자] LG 52억 FA 장현식이 부상 재활을 마치고 3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3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장현식은 1군 선수단에 합류에 외야에서 몸을 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장현식은 스프링캠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합류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운다.LG 장현식이 1군에 합류해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5.04.03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운다.LG 장현식이 1군에 합류해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5.04.03 / [email protected]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28일 창원 원정에서 "장현식은 다음 주 한 번 더 던지고, 수원 보다는 잠실에서, 넓은 곳에 와서 던지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1군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염 감독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장현식의 복귀일에 대해 "내일 1군에 합류해서 훈련한다. 엔트리 등록은 금요일에 할 예정이다"며 "구속이 145km까지 올라왔으니까, 1군에 와서 던지면 148km 이상은 나올 것 같다. 편안할 때 1경기 던지고, 그 경기에서 확인하고 마무리로 갈건지 단체 마무리로 갈건지 정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개막 7연승을 내달리며 쾌조의 2025년 시즌을 시작한 LG. 쌍둥이 등에 날개를 달아줄 장현식의 1군 합류를 O! SPORTS 영상에 담았다. 2025.04.03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