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된다고? 日 구보, EPL 리버풀 입성 초읽기... "살라 대체자로 낙점"→최우선 타깃
![[사진] 구보 다케후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3/202504030749771023_67edc45371c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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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일본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구보 타케후사(23)를 모하메드 살라(32)의 대체자로 낙점했단 보도가 나왔다. 지난 14개월간 꾸준히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구보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간주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접촉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여러 측면 자원을 검토 중이다. 구보는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꼽히고 있다.
구보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 2차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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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는 현재 라리가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권 확보를 위해 리그 성적에 사활을 걸고 있다. 8위 안에 들어야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8위 팀과의 승점 차는 2점이다.
팀 성적에 따라 주축 선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팀토크'는 “소시에다드가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할 경우 구보나 마르틴 수비멘디 같은 핵심 전력을 이적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보의 계약에는 6000만 유로(약 8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리버풀뿐 아니라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도 상황을 주시 중이며 세 구단 모두 이 금액을 ‘가성비 좋은 이적료’로 평가하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가 팀을 떠날 경우 구보를 대체 자원 1순위로 낙점한 상태다. 구보의 향후 거취는 소시에다드의 시즌 최종 성적과 유럽 빅클럽들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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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는 2011년, 불과 10세의 나이에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라 마시아’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의 미성년자 규정 위반으로 인해 2015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일본으로 복귀했다.
2017년 그는 FC 도쿄와 프로 계약을 맺으며 J리그 무대를 누볐다. 2019년 6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며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이후 구보는 마요르카(2019~2020), 비야레알(2020~2021), 헤타페(2021), 다시 마요르카(2021~2022)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2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한 후 주전 윙어로 활약, 라리가에서 돋보이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2023 시즌 그는 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 데뷔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이다.
구보는 2019년 일본 A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부름받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세계 무대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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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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