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일 KIA전 시구자 배우 공명 초청..."2년 연속 시구, 정말 반갑고 기뻐"

[OSEN=지형준 기자]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4월 3일 첫 공개 예정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배우 공명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4.01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배우 공명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트윈스는 "4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 앞서 배우 공명이 2024시즌에 이어 LG트윈스에서 두 번째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LG는 배우 공명을 "영화 '시민덕희',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고 소개하며 "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저승사자로 돌아온 첫사랑, 김람우 역을 맡아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의 주연으로서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구를 맡은 공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LG트윈스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반갑고 기쁘다. 이번에도 'LG트윈스' 승리를 기원하며 잘 던져보도록 하겠다. 'LG트윈스' 그리고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트윈스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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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