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첫 안타’ 마침내 터진 시범경기 타격왕 “기다려준 감독님·코치님·팬분들께 감사하다, 이제 시작”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두산은 키움에 5-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를 끊었고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경기를 마치고 두산 오명진이 데뷔 첫 안타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02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3/202504030759775210_67edc1b6430c5.jpg)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두산은 키움에 5-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를 끊었고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경기를 마치고 두산 오명진이 데뷔 첫 안타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02 / [email protected]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명진(24)이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오명진은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1사에서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오명진은 두산이 1-3으로 지고 있는 4회 1사에서 키움 우완 선발투수 윤현의 2구 시속 144km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KBO리그 데뷔 첫 안타다. 이후 박준영의 내야안타와 추재현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폭투로 홈에 들어와 득점까지 올렸다. 두산은 5-3 재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주자 만루 두산 강승호 타석에서 오명진이 폭투를 틈타 홈을 밟고 있다. 2025.04.02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3/202504030759775210_67edc1b70b96c.jpg)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주자 만루 두산 강승호 타석에서 오명진이 폭투를 틈타 홈을 밟고 있다. 2025.04.02 / [email protected]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59순위)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오명진은 지금까지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9경기 8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에 불과하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244경기 타율 2할8푼8리(830타수 239안타) 9홈런 101타점 132득점 23도루 OPS .777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2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한 오명진은 2024년 팀에 돌아왔고 퓨처스리그에서 85경기 타율 3할1푼8리(277타수 88안타) 4홈런 43타점 43득점 5도루 OPS .891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올해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확실하게 기회를 잡았다. 9경기 타율 4할7리(27타수 11안타) 5타점 4득점 1도루 OPS 1.023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 1위를 차지했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두산은 키움에 5-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를 끊었고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4회말 1사 두산 오명진이 중견수 왼쪽 안타를 친 후 1루에서 키움 1루수 최주환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4.02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3/202504030759775210_67edc1b7ca1e5.jpg)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두산은 키움에 5-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를 끊었고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4회말 1사 두산 오명진이 중견수 왼쪽 안타를 친 후 1루에서 키움 1루수 최주환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4.02 / [email protected]
하지만 오명진은 정규시즌에 돌입하자 시범경기에서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14타수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던중 이날 경기에서 마침내 데뷔 첫 안타가 터졌다. 시즌 성적은 5경기 타율 5푼9리(17타수 1안타) 1득점 OPS .170을 기록중이다.
데뷔 첫 안타를 때려낸 오명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 난다. 기다려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보여준 게 많지 않은 선수임에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며 기다려주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타를 못 치고 있었음에도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한 오명진은 “그 덕분에 첫 안타가 나온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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