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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김연자에 '괴물' 소리 들을 정도로 성장한 대스타('슈돌')[핫피플]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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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만 11세 나이에 대가 김연자에게 인정을 받았다.

2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황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새벽 5시에 기상한 황민호는 “알람도 안 맞췄는데 이상하게 5시에 눈이 떠지더라고요. 밤에는 9시에 자요. 키가 커야 하니까”라며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황민호는 키가 크기 위한 스트레칭과 줄넘기를 하는 등 애를 썼다.

황민호는 “요새는 6학년이어서 키가 크려고 줄넘기도 하고 열심히 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황민우는 “저도 큰 편이 아니어서, 민호한테 키 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라며 형으로서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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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전에, 황민우가 있었다. 리틀 싸이로 이름을 알리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던 황민우. 황민우는 “황민호가 신기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끼가 안 보였다. 그런데 날 따라하더니 오디션 프로그램도 나가더라”라며 같은 길을 걷게 된 동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들 가족은 아침부터 함께했다. 황민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요리를 정말 잘하셨다. 6살 때부터 추어탕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들 가족의 어머니는 베트남 사람이었다. 황민호는 “밥을 먹을 때는 국이 없으면 안 되더라고요. 밥을 꼭 말아먹어야 해요. 요즘에는 염소탕에 푹 빠졌다”라며 엄마의 솜씨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나도 염소탕은 못 먹는데”라며 놀랐고, 황민호는 “염소탕을 한 번 먹어 봤는데 푹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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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픔도 있었다. 다문화 가족이라는 부분이 악플로 달린 것이다. 황민우는 “한국 사람 아닌 주제에 왜 설치냐, 너희 엄마 나라로 꺼져라, 그런 댓글이 있었다”, “그때는 다문화가족으로서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댓글이 들었다. 이런 연예인 직업을 선택하면 안 됐나, 후회되는 순간이 많았다. 엄마도 속으로 많이 울지 않았을까, 엄마도 나도 버틴 것 같다”라면서 눈물을 그렁거렸다.

어머니는 “한국 엄마들은 아기들 자기 전에 대화 많이 하면 좋다는데, 전 그런 적이 별로 없었다”라면서 “민우가 어릴 때부터 ‘엄마, 댓글 보지 마세요’라며 저를 위로했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들 형제는 김연자를 만났다. 황민우는 “김연자 선생님은 민호 태어나자마자 옷 사주시고, 장난감이며 신발도 사주셨어요. 세트로 의상도 맞춰주시고, 정말 많은 걸 해 주신 분이다”라며 김연자와의 각별한 관계를 전했다.

김연자는 “황민호는 계약한다고 할 때, 내가 왜 했냐고 했다. 그런데 대표가 그러더라. 황민호는 괴물이 될 거라고 하더라”라며 황민호를 어설피 봤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김연자는 “너는 진짜 하루하루가 틀려. 사람이 그렇게 급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너 완전히 괴물이야”라면서 "선생님 소원이 있다. 얼른 용돈도 줘라"라며 도리어 용돈 봉투를 꺼내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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