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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 두산 2연패 끊은 24세 좌완영건 “(양)의지 선배님 볼배합만 따라갔다” [오!쎈 잠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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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승용(24)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하며 팀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최승용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최승용은 이주형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루벤 카디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송성문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최주환-전태현-어준서로 이어지는 키움 하위타순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두산이 1-0으로 먼저 앞서나간 3회 최승용은 선두타자 김재현에게 2루타를 맞았다. 양현종은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푸이그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주형에게 역전 스리런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카디네스의 내야안타로 계속된 위기 상황에서는 송성문과 최주환을 잡아내며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두산 선발 최승용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02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두산 선발 최승용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02 / [email protected]


역전을 허용한 최승용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투구를 이어갔다. 4회 전태현-어준서-김재현으로 이어지는 키움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두산이 3-3 동점을 만든 5회에도 양현종-푸이그-이주형을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6회 2사까지 10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가던 최승용은 최주환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전태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큰 위기없이 6회도 정리했다. 양 팀이 3-3 동점으로 맞선 7회에는 이영하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투구를 마쳤다. 두산은 8회 키움의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5-3으로 승리하고 2연패를 탈출했다. 승리투수는 이영하가 됐다.

투구수 91구를 기록한 최승용은 직구(45구), 슬라이더(19구), 스플리터(14구), 커브(13구)를 구사하며 키움 타선을 공략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km까지 나왔고 스트라이크 비율은 65.9%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를 마친 두산 선발 최승용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4.02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를 마친 두산 선발 최승용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4.02 / [email protected]


최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에 실점했지만 타자 형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점수를 냈다. 뒤이어 나온 (이)영하형과 (김)택연이가 잘 막아준 덕분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 타자들의 최근 타격감이 좋다보니 키움 경기를 많이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가 좋게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한 최승용은 “초반에 제구가 다소 흔들렸지만 (양)의지 선배님 볼배합을 따라가다보니 점점 제구가 잡혔다”라고 말했다. 

최승용은 올 시즌 2경기(11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와 2024년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 선발돼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은 최승용은 “국가대표 경험이 많은 도움되고 있다. 큰 경기에 나가다보니 긴장도 덜 되는 것 같다. 다음 등판도 준비 잘해서 승리에 보탬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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