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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진보 단일 김석준 후보 당선[4.2재보선]


2일 치러진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석준(68) 후보가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앞서 두 차례 부산시 교육감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 김 당선인은 이번 재선거에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후보가 2일 밤 부산진구 서면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김 당선인은 2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개표가 62.17% 진행된 가운데 53.59%(21만7145표)를 득표해 정승윤(55·득표율 38.04%), 최윤홍(56·8.36%)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하윤수 전 교육감이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는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2월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며 치러졌다. 투표율은 22.8%를 기록했다.

김 당선인은 “탄핵 정국 속에 치러져 시민 관심을 끄는 일이 어려운 선거였다. 저를 선택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즉시 현장에 복귀해 부산 교육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 2개월이다.

김 당선인은 ▷사립유치원 교육비 전면 지원 ▷AI 기반 맞춤형 학습체계 구축 ▷교사 본연의 업무환경 회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립유치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해 교육복지의 기반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과 진로 설계를 추진한다. 이주 배경의 다문화 학생이 늘어난 만큼 AI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무행정 전담팀 확대 등을 통해 교사가 학생과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도 김 당선인은 공약했다. 김 당선인은 “‘다시, 김석준’이라는 구호처럼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즉시 가동 가능한 교육정책을 펴겠다”고 예고했다.



김민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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