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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미안했어'... 김민재 '혹사' 시킨 뮌헨, 이제야 화들짝 한 발 뺐다... 팀 훈련 전격 제외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노진주 기자] '혹사 논란'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최근 아킬레스건 부상이 완치 안 된 상황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데 따른 여파로 보인다.

1일(한국시간) 독일 자베너르 스트라슈 훈련장에서 진행된 바이에른 뮌헨의 공개 훈련에 김민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아벤트자이퉁’의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는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뿐 아니라 레온 고레츠카와 킹슬리 코망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장크트 파울리와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아킬레스건과 허리 통증, 감기 증세를 안고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무리한 출전이 누적되며 결국 몸 상태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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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선 '김민재 혹사'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여러 통증에도 불구하고 계속 출전하고 있다”라며 그의 몸 상태를 뮌헨이 제대로 살핀 뒤 출전 시간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재는 3월 A매치 때 '홍명보호' 대표팀 소집을 함께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뮌헨의 기용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날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뱅상 콤파니 감독은 A매치 기간 직후 열린 뮌헨과 장크트 파울리전에 김민재를 선발로 기용, 풀타임 뛰게 만들었다.

김민재가 어쩔 수 없이 뛴 배경에는 뮌헨 수비진이 연쇄 부상으로 붕괴된 탓이 크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는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입고 뮌헨으로 돌아왔다. 설상가상 이토 히토키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TZ’는 “콤파니 감독이 수비 자원 부족 속에서 김민재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들려줬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일단 김민재는 1일 팀 훈련은 소화하지 않았다. 중요한 일정이 예정된 만큼 뮌헨이 선수를 보호하려는 조치일 가능성이 높다.

뮌헨은 오는 9일 인터밀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을 앞두고 있다. ‘TZ’는 “콤파니 감독은 빅이어를 노리는 수비진 구상에 있어 김민재를 핵심 전력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민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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