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 났다" 배우 윤시윤, 알고보니 韓 떠났다?..최근 귀국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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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배우 윤시윤이 한국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깜짝 근황을 전해졌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윤시윤 근황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의 깜짝 영상 통화를 시도, 최다니엘은 "영어 배운다고 필리핀에 있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이어 황정음은 바로 윤시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황정음은 "아직도 멋져 안 늙었다"며 감탄, 윤시윤도 "오랜만인거 같지 않다"며 반가워했다. 윤시윤은 "누나 지금도 예쁘다"고 하자 황정음은 "세경이냐 내가 예뻤냐"며 질투, "실제 상황에서는 신세경과 황정음 중 누구 만날 거냐"고 하자 윤시윤은 "당연히 정음 누나다"고 했고, 모두 "사회생활 잘한다"며 감탄, 황정음은 "시윤이 너무 센스있다"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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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다니엘은 "지금 한국이냐 외국에 있다더니?"라고 하자 윤시윤은 "어제 한국 도착했다 요즘 늦바람 나서 영어배우러 다닌다"며 "근데 내 최초의 과외 선생님 정음 누나 웃음, 그때 공부의 때를 놓쳐서 지금하고 있다"며 '하이킥'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윤시윤은 "빵꾸똥꾸 지희도 엄청컸더라"며 "최근 영화 시사회도 와, 너무 멋진 아가씨가 마스크쓰고 와서 '어떤 아가씨지?' 싶었는데 빵꾸똥꾸더라"꼬 했고 황정음도 "너무 예쁘게 잘 컸다"며 그 시절을 추억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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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오른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윤시윤은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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