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이벤트 사업’ 예비 처남과 프러포즈 준비..비용 꽤 나와”(돌싱포맨)[종합]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김종민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신동, 은혁, 손동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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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종민은 현재 결혼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예비 처남이 프러포즈를 도와줬다고 말했다. 예비 처남이 이벤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김종민은 “비용이 꽤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종민은 ‘바보온달의 사랑법’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내가 뭐하냐는 질문에 “일하시는 분이다”라고 정보를 더 주지 않겠다는 듯 선을 그었다. 아내의 MBTI가 ENTJ라며 “굉장히 깐깐한 유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만나고 며칠 있다가. 우리 집에서 한잔하고 얘기 좀 하자고 하면서 달 보면서 키스를 했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첫사랑이다. 첫 결혼인데”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전에 만났던 여자는 뭐냐”라고 루머를 생성했다. 김종민은 “아내분이 금전을 노리는 게 아니냐”라는 질문에 “아직까진 노리는 것 같지 않다. 혼자 뒤로 차고 이러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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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