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혼 9년차'인데? 박은혜, 前남편과 쿨하게 통화 "육아동지" ('솔로라서')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박은혜가 출연, 전 남편과 쿨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혜가 출연, 특히 황정음과 20년차 인연이 있다고. 박은혜는 "같은 숍다닐 때, 사람이 많은데 연기 봐달라며 대사를 큰소리로 읽었다"며 "정말 열심히해서 잘되겠다 생각해, 악착같이 연습했다"며 미담을 전했다.

황정음이 "대선배고 예쁘고 부러웠다 ,언니는 내 롤모델"이라고 하자 박은혜는   "근데 계속 제 길을 따라온다"며 웃음,   "결혼집 분당도 똑같아, 어느 날 지인 모임에도 왔다"며   "이혼 얘기 방송에서 많이 한다더니 자기가 더 많이 해 나의 길 많이 따라온다"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10년만인 2018년 9월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 

이어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박은혜의 성격에 모두가 놀라워하기도. 박은혜는 혼자 거주 중인 타운하우스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아침에 눈을 뜬 박은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 박은혜는 "재작년 11월, 아빠와 같이 캐나다로 갔다"고 했다.  두 아이들과 영상 통화를 마친 박은혜는 이번엔 전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헤어진 사이답지 않게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눠 놀라움을 안긴 것, 통화를 자주하는지 묻자 박은혜는 "아이들 초반 유학갔을 땐 매일 했다 ,  나에게 아이들 사진도 자주 보내준다"며 "(친정)부모님은 아이들 키우다시피 했기에  전 남편이 영상통화도 해줬다 나에겐 너무 고맙다"고 했다. 

이에 놀란 전혜빈은 “이 정도면 그냥 ‘기러기 부부’ 아니냐?”며 감탄했다. 신동엽은 한술 더 떠 “기러기 부부보다 더 애틋해 보이는데?”라고 받아쳤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