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뒤 돌면 카이 있었는데.."휴대폰 속 내 사진 보더라"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 에서 카이가 자신의 팬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 '당신이 카이에 대해 몰랐던 114가지 비밀!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카이는 "원래 생활로 돌아오기 빨라 하지만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었다 불금과 주말이 사라지니 아쉽다"고 했다.

또 지하철타며 에피소드에 대해 카이는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다 어느날 지하철에서 한 팬이 내 SNS를 보고 있더라"며  "난 바로 뒤에있었다 3cm만 뒤 돌면 내가 있는데 사이버세계 카이를 봐 말을 할까말까 안타까웠다"고 했다. 카이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말 못했다 2호선 강남역가는 방향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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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근할때도 명품 브랜드G사의 앰버서더인 카이는 "어느 날 G사 가방 메고갔다, 근데 단추를 풀고가, 나중에 친해지고 직원들에게 들으니 무슨 가슴팍을 다 내놓고 다니냐더라"며 웃음,  "이젠 그렇지 않아 목 끝까지 단추 채운다"고 했다. 

특히 수다가 끊이지 않은 카이에 "말이 엄청 많다 , 2년간 많이 바뀌었다"고하자 카이는 " 사회복무때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웃음 짓기도 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