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또 영입?..'유퀴즈' 출신 이대우 형사, 권일용과 한솥밥 먹나('라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1/202504011840771896_67ebb672a88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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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라디오스타’ 이대우 형사가 지금까지 검거한 범인만 2,086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2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대우 형사는 34년 차 경찰공무원으로 형사과장과 수사과장을 거친 인물. 그는 높은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는데, 지금까지 잡은 범인을 세어봤더니 2,086명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의 넘치는 기지와 수사 방법이 소개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하루에 11명의 범인을 잡은 적도 있다고 밝힌 그는 ‘범죄자’에게 수사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그가 범인을 잡은 뒤 은행 계좌 비밀번호나 보험 관련 제도도 바뀌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정년퇴직을 약 1년 남긴 이대우 형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찰 동기인 권일용의 후계자 자리를 욕심내고 있다는 속내(?)가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권일용은 “앞으로 이대우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내 소속사를 연결해 줄지 말지 결정할 것”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여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
그는 현직으로 권일용과 다양한 범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권일용과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는 것을 표창원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예능 인턴’처럼 각 잡힌 모습으로 있던 이대우 형사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알고 보니 그는 과거 유명 프로그램인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한 적 있는 원조 형사 전문 배우(?) 출신이라고. 그는 이후 ‘재연 배우’ 소리까지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겸손함 지닌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이대우 형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범죄 사냥 스토리는 오는 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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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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